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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지대는 27일 강원도 태백 고원1구장에서 열린 ‘소통과화합.변화와성장 새로운 태백 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’ 백두대간기 준결승전에서 인천대를 1-0으로 눌렀다. 상지대는 전반 35분 터진 이상욱의 선제골을 잘 지킨 끝에 승리했다.
같은 시간 고원2구장에서 열린 또 다른 준결승전에서는 용인대가 성균관대를 4-1로 대파했다. 전반 13분 만에 최기윤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용인대는 17분과 26분 정성호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3-0으로 앞서 나갔다. 이태극의 자책골로 한 골을 따라잡혔지만 후반 내내 리드를 지켰고, 경기 막판 차정호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마무리했다.
숭실대는 태백산기 준결승전에서 고려대를 3-1로 눌렀다. 전반 8분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에만 3골을 넣는 저력으로 역전승을 거뒀다.
선문대는 KC대를 2-1로 잡았다. 박지원, 김창수의 골로 2-0 앞선 선문대는 후반 막판 한 골을 허용했지만 더 이상 추격을 허락하지 않고 승자가 됐다.
상지대와 용인대가 만나는 백두대간기 결승전은 29일 오전 10시 30분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. 같은 날 오후 2시30분에는 숭실대와 선문대가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.
weo@sportsseoul.com
◇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백두대간기 준결승 전적(27일)
상지 1-0 인천, 성균관 1-4 용인
◇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태백산기 준결승 전적(27일)
숭실 3-1 고려 선문 2-1 KC
기사제공 스포츠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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